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산 문화 (문단 편집) === 집단유전학적 관점에서 === [[파일:4_20231211_162430.png]] 위에서 세번째 Hongsan culture가 홍산문화이며 위에서 6번째 Upper XiaJiadian culture가 요하 청동기 문화의 시작점인 하가점 상층문화, yellow river valley라고 되어있는 게 황하문명이다. 보면 알겠지만 홍산문화는 다른 문화들과 이질적이게 하플로그룹 N이 절반 이상이며 현대 한국인의 하플로그룹 O와 C는 10%남짓이란 걸 알 수 있다. 맨 위의 Saangan river valley라고 되어있는 건 요하 문화와 황하 문명 사이의 중간지대에 성립된 문화들을 이른다 고고학과 문헌사학으로 홍산문화와 고조선의 관계를 규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집단유전학을 이용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여 고조선-현대 한국인의 유전자와 홍산문화 집단의 유전자를 비교하는 연구가 여럿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2023년 기준 '''현대 한국인과 홍산문화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산문화 유적지에서는 하플로그룹 N이 거의 절반 가까이 나오는데, 이 하플로그룹 N은 우랄-시베리아계 유전자로 황하 문명이나 몽골-아무르 유목민에게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는다. 신석기 말 홍산문화를 계승한 하가점 하층 문화가 기후변화로 인해 붕괴하고 그 빈자리를 황하 농경민과 몽골 유목민이 이주해 결합하였고, 그 결과 요하 청동기 문화들이 탄생한다. 이 중 기원전 9세기 즈음에 탄생한 십이대영자 유형이 바로 고조선의 직계 전신, 즉 한국인의 직계 조상으로, 십이대영자 문화 유적지의 유전체에서는 황하문명에서 다량으로 검출되는 하플로그룹 O와 몽골-아무르 유목민이 보유한 하플로그룹 C가 나올 뿐 '''하플로그룹 N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하가점 하층문화 붕괴 후 가장 먼저 탄생한 하가점 상층문화에서는 그래도 하플로그룹 N이 11%가량은 남아있었으나 [[산융]]으로 비정되는 하가점 상층 문화가 붕괴하며 이후의 요서/요동지역 청동기 문화에서는 하플로그룹 N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현대 한국인의 하플로그룹 O와 C의 비율은 대략 8대1 정도로, 일부 재야사학자들에게는 아쉽지만 현대 한국인이 보유한 북방 유목민의 피는 소수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민족을 특정하는데 y하플로그룹 분류로는 한계가 있고 표본수가 많지 않아 아직 어떤 결론도 도출하긴 힘들다.미트콘드리아 dna 모계유전자가 민족을 분별하는 좀 더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고,아직은 유전형질로 단정짓기는 이르다,좀 더 많은 표본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Y Zhang et al(2017), Genetic diversity of two Neolithic populations provides evidence of farming expansions in North China C ning et al(2020), ancient genomes from northern china suggest links between subsistence changes and human migration, nat commun 기타 등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